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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 데이타들/AI

의료Ai. 헬스케어가 Ai와 결합되어야 하는 이유(이베스트. 강하나)

by 데굴데구르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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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 제약/바이오 강하나] 

어제 밤 Exscientia 1Q23실적발표와 더불어서 AI 가 최근 크게 관심받고 있어 간단하게 작성한 자료입니다!

의료 AI: 파트너쉽이 관건

루닛: 국내 대표 의료AI 기업의 글로벌 기업 계약 증가

1Q23 실적은 매출액 110억원(+269% yoy) 영업이익 -24억원(적자지속)을 달성하며 적자폭을 크게 감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1)주요 파트너사인 FujiFilm향 매출의 증가와 2)가던트헬스로부터 일회성 테스트용 매출이 약45억원 반영이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1Q23 기준 글로벌 의료기관 2,000개에 침투(해외도입 비중 84%, 재계약율 95%)하며 글로벌 의료 AI 선두기업으로써 자리잡았다. 꾸준한 계약과 침투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루닛의 연간 흑자전환을 기대해볼 만 하나, 2Q23 예상 매출액은 72억원(+188% yoy) 영업이익 -52억원(적자지속)으로 일회성 계약금의 부재로 적자폭이 다시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H23에는 B to G (정부와의 계약)가 확대될 수 있으며 면역항암제 및 이중항체 기반의 항암제(ex: ADC 등) 개발기업과의 추가 계약을 기대해볼 만 하다.

Exsicentia: AI 신약개발 플랫폼 선두기업의 임상진입 증가

지속적인 계약 건수 증가와 계약 확장(연장)은 꾸준한 후보물질 발굴과 플랫폼 업그레이드라는 추가 밸류를 내재하고 있다. 2017년 5월 사노피와 엑사이언티아가 계약한 총 계약규모는 총 2.5억유로로 2022년 1월의 계약규모(52억달러)나 계약 내용과는 현저히 달라진 상황이다. 2023년 2월 Exscientia는 EXS4318(BMS에 라이선스 아웃)의 임상1상 진입에 성공하며 first-in-class PKC-theta 억제제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3월에는 유럽 메디컬센터 Charité과의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5월에는 스미토모 제약과의 3번째 파이프라인인 DSP-2342의 임상1상 진입이 예상되어 있으며 디자인 서비스 플랫폼(DaaS) 공동개발을 활용하여 도출해낸 3번째 파이프라인이다.

AI는 헬스케어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

최근 정부가 의료 AI 기업에 60억원을 지원하는 등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언급하며 디지털/AI 헬스케어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도 적자기업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했던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슈뢰딩거와 Exscientia도 임상 진전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 AI 의료 기업들은 글로벌 대형사들과의 협업 및 계약증가로 글로벌 역량을 쌓고 있다. AI 헬스케어는 크게 AI 진단과 AI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나뉜다. AI 진단은 기술력과 논문만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쉽 체결이 가능하지만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발굴한 후보물질의 임상진입 및 유효성 확보에 따른 파트너쉽 체결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AI 헬스케어 내에서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bit.ly/43pRVJa

위 내용은 2023년 05월 25일 08시 46분 현재 컴플라이언스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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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 제약/바이오 강하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pharmbio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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