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양시장은 보합권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외인은 대형주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으며(대형주가 아니라도..최근 슈팅 좋았던 중소형주 매도)
중소형주 위주로 바스켓으로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에 비해 공격적으로 매수.
업종별로는 건설업. 철강&금속이 강세. 경기소비. 보험. 섬유의복 등 약세
섹터별로는
수해로 인한 복원, 재건, 로봇이 강했고.. 지난 강세섹터중 반도체는 전공정 장비 및 소외됐던 반도체 강세
약세섹터는 자동차 부품. 의료 원전 등
달러의 하락 이후 외국인들의 돈이 빠지는 현상이 나왔다는 점이 체크 되었지만
빠짐의 온도차이가 코스피와 코스닥이 극명하게 갈렸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의 자금 이탈이기 보다는 비중조절
리밸런싱 수준이 아닌가 판단 하는 중 (코스피 -> 코스닥으로 자금 이동)
그럼에도 오늘 중국 GDP와 실업률이 하회하면서 증시에는 악영향을 일부 주었지만
제한적이라 판단
실제 오후장 지수 흐름에도 큰 데미지를 주진 못했다고 보는 편
달러는 여전히 우호적이며. 환율도 양호한 수준
코스피는 코스닥이든 상방으로 가기 위해선
코스피는 반도체가
코스닥은 2차전지가 슈팅을 해줘야 가능할 것으로 판단
ADR도 하방 베팅은 아닌 것으로... 우호적으로 봐도 될 듯 하다..
이쯤에서 현상을 좀 분석해 보면
1. 외국인의 자금 이탈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 양시장의 비율을 조절하는 리밸런싱 수준
2. 달러의 약세는 이어지고 있으나 위엔화는 약세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
3. 기존 강세 섹터중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물갈이 되었음
* 새로운 섹터의 부상 : 건설. 철강(비철금속 포함. 특히 구리.) 로봇. 엔터
* 약세섹터 : 자동차 부품. AI의료(헬스케어 + 덴탈 포함). 방산. 의류.
결론 : 돈을 시장에서 빠져 나간 것이 아니다. ADR 지수도 낮은 편이고 지수도 20선 이탈전까지는 윗방향을 보는 것으로
내일은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는지 관찰
1. 오늘 강세섹터에서는 단기매매로 수익을 취하고
필요시 중기 수윙을 고려하되 실적이 뒷받침 되거나 후반기 모멘텀이 없으면 단기매매로만 대응
2. 약세섹터중에는 기관 수급이 들어오면 같이 따라서 분할로 담을 준비
3.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 강세에 무게추
어째든 현재 가장 중요한건 외인의 수급 흐름이고
이제와서 실적 어닝 시즌...왈가왈가 하는건 뒤북 둥둥둥 치는 것임.
실적으로 인해 슈팅 나올 애들은 선반영 되었음
이제는 어닝 이후 개별 모템텀을 가진 기업이나.
섹터별로 3Q 가이던스가 나이스하게 빠지는 쪽을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음.
3Q 가이던스는 당연히 국장 중심이 아닌.
미장의 가이던스를 봐야 함.
2차전지의 가이던스는 테슬라
반도체는 일단은 ASML. TSMC. 이후 8월에 엔디비아
AI는 반도체 + 구글. 메타. 아마존. 애플까지 봐줘야 할 것..
2Q 실적의 핵심은 향후 가이던스와 6개월 이후의 24년 가이던스가 언급 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하겠음..
매크로에는 너무 휘둘릴 필요 없어 보이며
7.24일까지 이뤄지는 나스닥 리밸런싱은 테슬라 + 메타가 최대 수혜가 될꺼라는 전망
7월말 Fomc까지는 이제 블랙아웃 기간 이기도 하고...
설사 금리를 올린다 한들 타격은 거의 없을 듯..그래도 레토릭은 주목해야 할 필요 있음
그 때까지는 위에 내용들만 알고 대응해도 충분 하지 싶다.
'매크로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21 (0) | 2023.07.21 |
---|---|
MSCI 편입 및 편출 예상 (1) | 2023.07.17 |
후반기 증시 상승의 원동력 (0) | 2023.07.17 |
증시 에너지 (0) | 2023.07.11 |
국장 지수 중요 포인트 (0) | 2023.07.07 |